드디어 오늘 항해99 사전 입학시험을 쳤다. (나는 7월 초에 면접보고 결제했었던 터라 2달 진짜 너무 길었었다... 시간이 너무 뜨니까 며칠 차이로 8기 못 들어간 게 계속 생각이 났었다.) 문제 난이도는 우리 조원들 5명은 모두 30분도 채 안되서 완성했었다. 확실히 사전 프로젝트가 입학시험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특별한 걸 만들었던 건 아니었지만, 웹개발 종합반 때 만들었던 틀을 가지고 다 뜯어보고 추가하고 오류 고치고 서버에 다시 올리고를 반복하면서 내용들이 익숙해진 게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애초에 입학 시험의 목적이 떨어뜨리는 건 아닐테니, 강의를 이해했는지 강의를 따라올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라고 생각해서 쉽게 나올 거라고 예상은 했었다. (사실 심하면 강의에서 추가되는 내용이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