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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버, WAS서버, DB서버 (3-tier 물리적 구성)

숲별 2024. 3. 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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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버, WAS서버(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그리고 DB서버(데이터베이스 서버)는 일반적으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고 운영하는 데 사용되는 서버 유형입니다. 각각의 서버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최적화되어 있으며, 함께 사용될 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1. 웹서버: 클라이언트(보통 웹 브라우저)로부터 HTTP 요청을 받고, HTML 문서나 이미지 같은 정적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Apache, Nginx 같은 웹서버 소프트웨어가 이 역할을 합니다.
  2. 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동적인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데이터를 처리하고, 그 결과를 웹서버를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합니다. Java EE, ASP.NET, PHP 같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됩니다.
  3. DB서버: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을 실행하는 서버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저장, 검색, 수정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MySQL, Oracle, SQL Server 같은 데이터베이스가 이에 해당합니다.

3-tier 물리적 구성은 위 세 종류의 서버가 별도의 물리적 시스템으로 분리되어 배치되는 구조를 말합니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은 먼저 웹서버로 가고, 필요에 따라 WAS서버로 전달되며, 필요한 데이터는 DB서버에서 처리됩니다. 이렇게 구성함으로써 각 시스템의 보안, 용량, 성능 등을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중화 구성은 시스템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동일 HW, 상용 SW환경의 이중화 구성'이란 같은 하드웨어와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두 개의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의 시스템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하나가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장비, 서버 등 다양한 IT 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습니다. 이중화를 통해 시스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흠.. gpt의 요약정리에 

WAS서버가 백엔드, 웹서버가 프론트엔드 그런 느낌인가? 싶었는데

 

 

아니요, 그 느낌은 조금 다릅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라는 용어는 주로 웹 개발에 관련된 용어로, 클라이언트 측(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다루는 부분)과 서버 측(데이터 처리, 애플리케이션 로직 실행 등의 백엔드 로직을 다루는 부분)을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 프론트엔드: 사용자가 직접 상호 작용하는 웹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의 부분입니다. HTML, CSS, JavaScript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구현됩니다. 사용자의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며, 사용자의 요청과 입력을 처리하여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서버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시각적으로 표시합니다.
  • 백엔드: 서버 측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부분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 사용자 인증, 서버 로직 등을 포함합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로부터 직접 보이지 않으며, 주로 데이터 처리와 서버에서 실행되는 프로세스를 관리합니다.

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주로 백엔드 부분에 속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서버 측 로직을 처리하고 데이터베이스와의 통신을 담당합니다. WAS는 동적인 컨텐츠를 생성하는데 사용되며, 클라이언트(또는 웹서버)로부터 받은 요청을 처리한 후 결과를 다시 클라이언트(또는 웹서버)에 보냅니다.

웹서버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사이의 중간자 역할을 합니다. 이는 사용자로부터 직접 HTTP 요청을 받아 정적인 컨텐츠(HTML, CSS, 이미지 파일 등)를 제공하거나, 동적 컨텐츠를 위해 그 요청을 WAS로 전달합니다. 웹서버는 백엔드 작업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지만,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통신을 관리하고, 때로는 보안, 로드 밸런싱, 캐싱 등의 추가 기능을 제공합니다.

 

 

라고 대답했다.

 

 

GPT와의 대화는 꽤나 흥미롭다

구글링해서 나오는 글들보다 잘 정리되어있고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학창시절에 전자사전에 백과사전을 좋아했었는데 그 설렘이랑 비슷한 것 같다.)

 

그렇지만 백과사전과 달리 공신력도 없고 출처도 진위여부도 알 수 없다는 게 계속 남아있는 찝찝한 문제점이다.
이거 점점 의존도가 커질 것 같은데 괜찮은 걸까?

아주 좋은 선생님이지만 항상 의심을 하게 되는 존재...ㅋㅋㅋ